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디아 코마네치 (문단 편집) === [[1976 몬트리올 올림픽]]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external/img.timeinc.net/1101760802_400.jpg|width=100%]]}}}|| ||<#fff,#000> [[타임(주간지)|타임]]지 표지[br]그녀는 완벽하다(SHE'S PERFECT)라는 단어가 눈에 띈다. || 이단평행봉 종목에 참가하여 경기를 했다. 이 대회에서 그녀는 자신의 이름을 딴[* 체조 경기는 국제 대회에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기술을 선보이면 [[시그니처|본인의 이름이 그 기술명]]이 된다. [[여홍철]]의 '여1' '여2', [[양학선]]의 '양1'도 마찬가지다.] '코마네치'를 선보였고 착지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경기를 지켜본 관중들은 당연히 고득점을 받을 것이라 예상했으나 그녀의 경기 점수가 전광판에 오르자 장내는 순간 술렁거렸는데 점수판에 올라온 점수는 고작 '''1.00점'''이었기 때문이었다. 정말 완벽한 경기를 펼쳤지만 심사위원들이 고작 1점이라는 최하점을 매긴 충격에 지켜보던 사람들뿐만 아니라 코마네치 본인도 당황했고 급기야 코마네치의 코치가 말도 안 되는 점수에 항의하기 위해 일어서려는 찰나에 심사위원 중 한 명이 일어나더니 열 손가락을 펴 보이며 '''"1점이 아니라 10점! 10점 만점에 10점입니다!"'''라고 외쳤다. 이 당시의 전광판이 최대 9.99, 즉 [[오버플로|한 자릿수까지 밖에 표시할 수 없었기 때문에]] 1.00으로 일부러 표기한 것이었다. 당시 체조 종목은 누구도 완벽한 연기를 펼칠 수 없다고 여겨져 9.99점을 만점으로 생각하고 전광판을 제작했기 때문에 두 자릿수 표기가 불가능했었던 것이 그 이유였다.[* 이게 워낙 상징적인 이미지로 남아서 코마네치가 연기를 마치고 몇 분 후 도마에서 신기술로 10점 만점을 받은 넬리 킴을 기억하는 사람은 체조 팬이 아닌 이상 거의 없다. 이 올림픽에서 넬리 킴은 단체전, 마루, 그리고 도마에서의 금메달과 개인종합 은메달을 땄다. 참고로 코마네치가 최초 만점으로 유명해 지기 전, 그러니까 올림픽 시작 전까지만 해도 넬리 킴과 코마네치는 라이벌로 대등하게 경쟁하는 수준이었는데 이 만점 이후로 인지도가 넘사벽으로 차이가 나게 되어서 코마네치가 은퇴할 때까지 넬리 킴이 고까워한 티가 인터뷰에서 많이 난다. 팬들끼리도 누가 더 잘한다고 서로 싸웠었는데, 이러니 저러니 해도 둘 다 체조계의 레전드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external/9a7525df37214a24ffaa441fb765b4fdae98436f8cc02f50a77cc9d3897af6ba.jpg|width=100%]]}}}|| 결국 코마네치는 이 경기를 통해 체조 종목 사상 최초로 10점 만점을 받게 되었다.[* 이후 12년이 흐른 [[1988 서울 올림픽]]에서는 리듬체조 우승자인 [[마리나 로바치]]는 모든 경기에서 만점을 받았는데 이 말을 다르게 얘기하면 코마네치의 10점 만점 이후 기계체조에서 만점을 한 번이라도 놓치면 금메달은 물 건너가게 되었다. 하지만 2008년부터 점수 체계가 바뀌어 10점 만점 제도가 폐지되고 난도 점수와 실시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바뀌어 점수의 상한선이 없어졌다.] 그녀는 이 경기 이후로도 같은 올림픽에서 평균대 3번, 이단평행봉 3번으로 '''6번 더''' 10점 만점의 연기를 선보였다.[* 올림픽 경기 당시에 경기를 할 때 무표정으로 일관해서 '작은 바윗덩어리', '냉정한 작은 벼룩' 등의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에 대해 코마네치가 2010년 내한 당시 인터뷰에서 언급하길, 공산주의 시절 루마니아의 사회는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는 것을 금기시하는 분위기가 팽배하여 어린 시절부터 경기장에서는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경기에 임했는데, 오히려 이러한 풍조가 고도의 집중력과 반복적인 연습이 필요한 체조 훈련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아디다스]]의 Impossible is nothing으로 기억하는 이 [[https://youtu.be/c0L9J2C-Kk4|광고]]는 실제 올림픽에서의 경기가 아니라,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코마네치가 연기한 평행봉 체조에, 광고가 방영 중이었던 [[2005년]] 당시 미국의 최고 유망주였던 나스티아 리우킨(Anastasia Valeryevna Nasta Liukin)[* 러시아계 미국인이다. 아버지 발레리 리우킨은 [[1988 서울 올림픽]]에서 총 4개(금 2, 은 2)의 올림픽 메달을 따낸 선수였고, 어머니 안나 코체네바는 전직 리듬체조 선수 출신으로 1987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였다. 리우킨은 [[2008 베이징 올림픽]] 개인종합 금메달리스트이자 이단평행봉, 평균대, 단체전 은메달리스트이다. 다만 이후로 기량이 부진했다. 베이징 올림픽 이전에는 2005, 2007 세계선수권 평행봉에서 금메달을 땄고, 2005 세계선수권 이단평행봉에서 금메달을 땄다.]의 경기를 합성한 영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